[편집 완전 정복 3편] 일일이 타이핑은 그만! 'AI 자동 자막' 가이드
양재혁

출퇴근길 지하철이나 공공장소에서, 많은 사람들이 소리 없이 영상을 본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? 자막은 선택이 아닌 필수입니다. 하지만 영상을 일일이 돌려보며 타이핑하는 건 엄청난 시간이 걸리는 '노가다'죠.
알파컷은 영상이 생성되는 즉시 AI가 자동으로 자막을 달아줍니다. 여러분은 그저 가볍게 검토하고 수정만 하세요.
<알파컷 편집 완전 정복 시리즈>
- 1편: 비주얼 & 디자인 (텍스트, 레이아웃)
- 2편: 컷 편집 & 속도감 (타임라인, 무음제거, 배속)
- 3편: 자동 자막 (AI 자막 활용 및 스타일링) 👈 오늘 주제!
- 4편: AI 후킹 (하이라이트, AI 나레이션)
1. 템플릿으로 스타일 고정하기
매번 자막 스타일을 수정할 필요가 없습니다. 가장 똑똑한 방법은 [템플릿] 페이지에서 미리 자막 스타일을 설정해두는 것입니다. 한 번만 세팅해두면, 앞으로 생성되는 모든 쇼츠에 내 스타일의 자막이 자동으로 적용됩니다.
- 이동: 상단 메뉴의 [템플릿] 페이지로 이동합니다.
- 활성화: 우측 설정 패널에서 [자막] 탭을 클릭하고, '자막 활성화' 체크박스를 켜주세요.
- 디자인 & 위치: 폰트 종류, 크기, 색상은 물론 글자 테두리까지 디테일하게 설정할 수 있습니다. 미리보기 화면에서 자막을 마우스로 드래그하여 원하는 위치에 배치하세요.
- 템포 조절 (한 줄당 글자 수): 슬라이더를 이용해 총 5단계로(매우 적게 ~ 매우 많게) 조절할 수 있습니다. 짧고 경쾌한 호흡을 원하면 적게, 정보 전달 중심이면 많게 설정해보세요.
- 빈 시간 채우기: 체크하면 자막이 없는 침묵 구간까지 앞 자막이 유지되어, 자막이 '깜빡'이는 느낌을 없애줍니다.
- 자막 배경 고정너비: 자막의 배경 박스 너비를 '고정'하는 옵션입니다.
- 기본 상태(꺼짐)에서는 자막 텍스트의 길이에 맞게 배경 박스 크기가 들쭉날쭉 바뀝니다.
- 이 옵션을 켜면 모든 자막의 배경 박스가 동일한 폭으로 설정되어, 템포가 빠른 쇼츠에서도 자막이 튀지 않고 깔끔한 느낌을 줍니다. 슬라이더로 화면 폭 대비 몇 %(최소~100%)까지 차지할지 직접 조절할 수 있어요.
- 💬 Tip: 원본에 이미 박힌 자막을 덮어야 할 때 특히 유용합니다.
- 애니메이션: [애니메이션] 탭에서 7가지 프리셋 중 하나를 고르면, 앞으로 만드는 모든 쇼츠에 동일한 자막 애니메이션이 자동으로 입혀집니다. 채널 고유의 '시그니처 자막 톤'을 만드는 가장 빠른 방법이에요. (각 프리셋이 어떤 효과인지는 아래 5번에서 자세히 다룹니다.)
이제 이 템플릿으로 쇼츠를 생성할 때마다, 설정해둔 디자인과 템포 그대로 자막이 입혀져 나옵니다. 반복 작업을 획기적으로 줄여보세요.
2. 편집 화면에서 텍스트 수정하기 — 단어 단위로 정교하게
알파컷 자막 편집기는 딱 세 가지 동작만 기억하면 됩니다. 단어 클릭 · 빈 공간 클릭 · 드래그. 이 셋의 조합으로 오타 수정부터 줄바꿈·단어 이동까지 전부 해결돼요.
① 단어 클릭 — 텍스트 직접 수정
- 고치고 싶은 단어를 클릭하면 그 자리에 바로 입력창이 열립니다. 원하는 단어로 바꾸고 엔터만 누르면 끝. 단어별 타임스탬프는 그대로 유지됩니다.
- 단어에 마우스를 올리면 빨간 [X] 버튼이 보여요. 해당 단어만 깔끔하게 삭제할 수 있습니다.
② 빈 공간 클릭 — 텍스트 추가 또는 줄바꿈(/) 삽입
- 단어와 단어 사이의 빈 공간을 클릭하면 '텍스트 추가 / 줄 나누기' 메뉴가 뜹니다.
- [텍스트 추가]를 고르면 그 자리에 새 단어나 문장을 타이핑해 끼워 넣을 수 있고, 앞뒤 타임스탬프는 비율에 맞게 자동 재분배됩니다.
- [줄 나누기]를 고르면 그 지점을 기준으로 한 줄이 두 줄로 분리됩니다. 줄바꿈 문자인 '/'에 마우스를 올리면 빨간 [X] 버튼이 떠, 클릭 한 번으로 두 줄을 하나로 병합할 수도 있습니다.
③ 드래그 — 단어나 줄바꿈(/)을 드래그하여 줄 이동
- 단어나 '/' 구분자를 드래그해 원하는 지점으로 끌어놓으면 줄 구조를 자유롭게 바꿀 수 있습니다.
- "이 단어는 다음 줄에 넣는 게 더 자연스럽겠다" 싶을 때, 삭제 후 재입력할 필요 없이 드래그 한 번으로 해결됩니다. 타임스탬프는 그대로 보존돼요.
- ⚠️ 한 줄의 중간에 있는 단어는 드래그 이동이 불가합니다.
💬 Tip. 한 줄당 글자 수 슬라이더 — [자막 편집] 탭 하단에는 한 줄에 담길 글자 수를 5단계로 조정하는 슬라이더가 있습니다. 슬라이더를 움직이면 기존 자막이 자동으로 다시 배치돼요. "자막이 너무 길다/짧다" 싶을 때, 한 줄 한 줄 고치지 않고 한 번에 호흡을 재분배하는 가장 빠른 방법입니다.
3. 타임라인 '싱크' 맞추기
하단 타임라인에서는 자막이 나오는 타이밍(싱크)을 0.1초 단위로 정교하게 맞출 수 있습니다.
- 길이 조절: 자막 바의 양 끝을 잡고 드래그하면, 자막이 화면에 머무르는 시간을 늘리거나 줄일 수 있습니다.
- 위치 이동: 자막 바의 가운데 부분을 잡고 좌우로 드래그해 보세요. 자막이 나오는 타이밍을 조절할 수 있습니다.
- 자동 병합: 만약 이동하려는 자막을 다른 자막 바 위로 겹치게 놓으면, 두 자막이 하나로 병합됩니다. 따로 버튼을 누를 필요 없이 드래그만으로 문장을 합칠 수 있습니다!
4. 가독성을 높이는 '스타일' 수정 (개별 설정)
템플릿 설정을 했더라도, 이번 영상의 분위기에 맞춰 스타일을 바꾸고 싶다면 우측 자막 패널의 [스타일] 탭을 이용하세요.
- 폰트 및 크기: 영상의 분위기에 딱 맞는 폰트로 변경하고, 폰트 크기를 조절해 눈에 잘 띄게 만드세요.
- 자간·테두리·배경색: 자간을 조절해 텍스트의 조형미를 다듬고, 글자 테두리색상을 넣어 배경과 명확히 분리되도록 가독성을 높일 수 있습니다.
- 배경색 활용 (Tip): 원본 영상에 이미 딱딱한 자막이 박혀있나요? 자막 배경색을 설정하면 기존 자막을 자연스럽게 덮어 가릴 수 있습니다.
- 위치 이동: 미리보기 화면에서 자막을 마우스로 잡고 드래그하여 원하는 위치로 옮길 수 있습니다.
- 빈 시간 채우기 / 고정너비: 템플릿에서 본 옵션들이 이 탭에서도 개별 조정 가능합니다. 이번 영상에만 다른 규칙을 적용하고 싶을 때 활용하세요.
5. 말보다 강한 자막, '애니메이션'으로 시선 붙잡기
쇼츠에서 첫 3초가 결정적이라는 말, 여러 번 들으셨을 거예요. 알파컷은 자막 자체에 애니메이션 효과를 넣어, 밋밋한 컷을 살아 숨쉬게 만드는 기능을 제공합니다.
우측 자막 패널의 [애니메이션] 탭에서 원하는 프리셋을 고르기만 하면 끝. 7가지 중 영상 톤에 맞는 걸 선택하세요.
- 없음: 검은 배경에 흰 글씨, 가장 베이직한 스타일.
- 가라오케: 말하는 단어가 한 글자씩 색깔로 차오르는 노래방 자막 효과. 정보성·강연 콘텐츠에 특히 잘 어울려요. 하이라이트 색상도 직접 지정 가능.
- 바운스: 현재 말하고 있는 단어가 살짝 튀어오르며 커지는 효과. 리액션·예능톤 영상과 찰떡.
- 가라오케 + 바운스: 색상 변화 + 단어 튀어오름을 동시에. 강조력 최강 조합.
- 박스: 말하는 단어 뒤로 형광펜 박스가 깔리는 효과. 핵심 키워드를 강조하기 좋습니다. 박스 색상 변경 가능.
- 바운스 그룹: 단어가 아닌 자막 전체가 한 호흡으로 튀어오르며 등장. 짧고 강한 멘트에 추천.
- 타이핑: 글자가 한 자씩 타닥타닥 찍히며 나타나는 효과. 내러티브·회고·잔잔한 브이로그에 분위기 만점.
자막은 단순한 '텍스트'가 아니라, 시청자를 영상에 붙잡아두는 핵심 훅이자 채널 고유의 톤을 만들어주는 기능입니다. 알파컷의 편집기로, 단어 하나하나까지 의도를 담아보세요. 👋


